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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글/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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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닥터모락 1회 - 시작 언제부턴가 거울을 보면 머리가 빛이 났다. 빛이 안나야 하는데.... 머리를 감다가 머리카락이 손으로 한움쿰씩 뽑히는 정도도 아니었고 많이 빠진다는 느낌도 없었다. 그런데 머리 속이 비어서 이제는 미용실에서도 관리 좀 하셔야 할것 같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난 꿋꿋했다.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니 그런데...가족과 미래를 생각해 보니 관리는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약을 타서 먹기 시작했다. 약을 머리에 바르기도 했다. 약을 바르는 기구도 샀다. 열심히 바르고 먹겠다고 생각했지만, 대머리가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귀찮았다. 더욱 탈모 약이 여자들에게 안좋다고 하니 (잘 관리하면 전혀 문제되진 않지만 괜히 신경쓰이는) 먹다가 사용기한이 지나 버린적도 있었다. 조금 복용하고 사용한다..
2차 중이염이 시작됐다. (독감도) D+2일 이럴수가 럴수 럴수가 어제 저녁(18시경)에 갑자기 오른쪽 귀가 먹먹해 질려고 했다. 그래서 이거 중이염 다시 재발 하는거 아니야? 그랬는데 왠걸... 저녁 9시가 되니 오른쪽 귀가 막혀버렸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바로 잤다. 자고 일어나 보니 그래도 귀가 안들림. 현재는 오후 4시 16분 오른쪽 귀가 안들린다. 심지어 아침에 수영도 갔다옴. 지금 귀가 안들리는데, 현재까지는 저번처럼 엄청 아파서 잠도 못자고, 몸이 쑤시고, 그러진 않았다. 그냥 오른쪽 귀가 막혀있는 느낌이다. 병원을 가야 하는데 가야할 시간도 애매해서 내일 가야 할 것 같다. ㅠ 사실 11월 6일(월)에 독감을 걸렸었다. 7일에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아팠지만 회사에서 일을 했다. 겨우겨우 일을 끝내고 8일(수) 연..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이글은 참고사항으로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상황일 경우 신속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심장 가슴 중앙에 위치하며 압박감, 불편감, 찌릿한 느낌, 목, 어깨, 팔에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호흡곤란, 현기증, 불안, 두통 동반됨. ※ 심장에 좋은 음식: 양파, 마늘, 열매, 채소, 견과류, 올리브 오일, 닭고기, 흰살 생선 위장 위산 역류, 위궤양, 위염 문제로 가슴 통증 생길 수 있으며, 가슴 상부 발생함. ※ 위장에 좋은 음식: 과일, 그린잎 채소, 발효식품, 전분류 식품, 생선, 가금류, 페스코-베지테리언* 식단 *페스코-베지테리언 식단: 어류와 채소 위주의 식단 폐 폐렴, 폐쇄성 폐질환, 천식으로 인해 가슴 통증 생길 수 있음. ※..
동물 털 알레르기 없애는 방법 동물 털 알레르기 없애는 방법은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하여 항원분해제 처방 받아서 먹으면 됨. 그런데, 항원분해제는 항체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다른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닌깐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털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기는게 아님. 동물이 털에 침을 묻혀서 그거 닿으면 생기는 거임.
귀 먹먹함은 언제 없어질까? 귀 먹먹함은 중이염 때문이었다. 그런데 큰 병원에서 중이염 소리는 안하고 외이도염이라고 했다. 왜 그랬을까? 그리고 귀 먹먹함은 언제 없어질까? 나같이 귀 먹먹함이 오래가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어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주하고 1일 동안 귀 먹먹함은 아직도 지속 중이며, 귀의 먹먹함은 아주 조금씩 서서히 거북이 처럼 좋아지고 있다. 물이 귀에 들어갔을 때 귀의 먹먹함은 물이 빠지면서 바로 없어진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다. (귀에서 계속 어떤 소리가 나서...) 그리고 인터넷 떠돌아다니는 후기들을 읽었을 때 몇일 안가서 바로 귀먹먹함이 없어진다고들 했다. 더불어, 동네 병원에서도 몇일 지나면 좋아질꺼라고 해서...결국은 큰 병원에 가게 되었지만... 귀 먹먹함의..
코로나라는 거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다시 한번 난 망각의 인간이라는걸 깨달았다. 깨달아서 깨달아서 조금이라도 깨닫는사람이 되면 좋겠다. 세상이 코로나로 사람을 잃고, 지역을 잃고, 사랑을 잃고, 많은 걸 잃었다고 하고, 경제 생태계까지 변화는 동안에도 나는 마스크만 쓰고 다니면서 별것 아닌것 같은데 하고 다녔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코로나가 지나갔다고 착각하고, 나는 건강하닌깐 괜찮네. 이랬는데 막상 걸려보니 장난 아니다. 그래도 난 회복하는데 무엇보다도 가족 중에 몸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회복을 못한다. 아니 회복하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는것 같다. 이 코로나 무섭다. 처음 코로나에서 변이를 거쳐 약해진 현재 코로나에 걸려도 이렇게 갤갤 거리는데 처음 코로나는 얼마나 심각했다는건지 정말 균은 무섭다는걸..
공식적인 코로나 확진 D-1 시간대별 증상 09:00 몸이 힘이 없음 10:00 근육통 조금씩 오기 시작함 13:00 다리가 잘 안들어짐 몸이 추운것 같음 15:00 몸에 근육통이 좀 더 심해짐 20:00 몸에 힘이 하나도 없음. 바로 침대에 누움 20:00 ~ 다음날 09:00 근육통과 두통 때문에 잠 한숨 못자고 계속 뒤척이면서 조금씩 설잠 10~20분 정도 / 근육통은 온몸이 아퍼서 계속 손 팔을 움직이고, 두통은 머리에 큰 벽돌이 들어 있는것 같음. 폐에 아픔이 느껴짐. AZ 백신 맞고 아팠는데 그 아픔의 4배 였음. AZ는 잠이라도 잤는데 이건 잠을 못잘 정도였음.
공식적인 코로나 확진 D-2 증상: 자고 일어나면 목이 좀 칼칼하고 가래가 나옴. ㅁDEWq